요즘 술이 맛있다.
그 맛없던 술이, 인생이 쓰면 술이 달다고 했던가.
작년, 첫 연애의 아픔을 겪고 나니 술이 더이상 쓰지만은 않게 되었고.
최근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한동안 잊고 지냈던 즐겁고도 힘든 사람들과의
관계, 일, 불안정함 등이 술을 달게 만든다.
그래도 술에 취하고 싶지않다.
술이 스트레스를 날려주기도 하지만, 그래도 당신의 얼굴이 흐릿해 보이는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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